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작용, 또는 분비나 작용 모두의 결함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포도당 대사를 특징으로 한다. 복합 대사질환인 당뇨병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더불어 혈중 포도당 조절을 위해 영양 섭취, 의약품, 정기적인 운동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가장 흔한 형태의 당뇨병인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관리 및 관련 합병증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제2형 당뇨병은 당뇨병의 90%를 차지하며, 제1형 당뇨병은 나머지 5~10%를 구성한다. 제1형 당뇨병은 아이들이 진단받는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지만, 성인에게도 발생하며 발병이 어린이보다 느리게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제2형 당뇨병 이전에는 노인에게서 주로 나타났지만, 지난 20년간 아이들 진단율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당뇨병의 부담은 취약계층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2000년 이후 태어난 3명 중 1명의 미국인에게 일생 당뇨병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고위험 인종 집단의 경우 50%에 달한다. 당뇨병이 걸린 경우 정상적으로 포도당 항상성을 조절하는 정밀한 호르몬 및 대사 작용은 인슐린 분비 작용, 또는 분비와 작용 모두의 결함으로 인해 방해받는다. 포도당 조절은 효과적인 인슐린 반응과 더불어 간의 포도당 생성량 및 말초조직의 포도당 섭취량 사이의 거의 정상적 수준의 균형이 필요하다. 당뇨병과 함께 포도당 생성량과 활용량을 정밀하게 맞추는 능력이 줄어들어 일일 포도당 수치가 변화하게 되며, 이는 외인성 인슐린 및 항고 할당제 복용량의 조절이 필요하다.
당뇨병 관련 합병증은 사망률을 악화시키며, 신체적 제한이나 장애의 확률을 높인다. 오랜 기간의 고혈당은 혈관, 미세혈관, 신경 프로세스를 악화시키는 만성 당뇨병 관련 합병증과 연관된다. 당뇨병에서 나타나는 혈중 포도당의 일일 변화로 인해 치료 중재는 혈중 포도당 조절, 심장질환 위험인자 관리, 당뇨병 관련 합병증 예방 등에 중점을 둔다.
진단 이후에는 혈중 포도당의 자가 모니터링에 임상적 강조를 두며, 이는 당뇨병 유형과 관계없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인슐린 복용량, 경구용 의약품, 탄수화물 섭취량의 조절은 지속적인 포도당 모니터링에 따른 구체적 정보를 활용하여 미세조정을 할 수 있다.
정기적인 운동은 제2형 당뇨병의 혈중 포도당 조절 개선을 촉진한다. 정기적인 운동은 적절한 식이 변화가 없이는 제1형 당뇨병환자에 따라 혈당 관리가 똑같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운동은 제1형 당뇨병환자의 관리에 대해 여전히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조 치료로 간주한다. 식이 개선과 체중감소를 조합한 운동은 지질 및 지질단백질을 우호적으로 조절하여 당뇨병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형 당뇨병을 앓는 이의 포도당 조절은 운동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비 조절성 급성 당뇨병은 운동 참여의 상대적 금기 사유이다. 운동 전후의 혈중 포도당 자가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며, 특히 인슐린 사용자의 경우 인슐린인 또는 기타 의약품 및 식품 섭취의 적절한 조절에 있어서 더 필수적이다. 저강도 운동이 열량을 소모하고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중강도 운동보다 혈중 포도당 수치를 낮추는 정도가 낮다. 반대로, 격렬한 운동은 포도당 생성이 포도당 사용보다 증가하는 경향으로 인해 일시적인 고혈당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있어 운동과 관련된 두 가지 공통적인 위험은 바로 저혈당증 및 고혈당증이다. 하지만 실제적인 주의를 기울여 이와 같은 위험을 줄이거나 발병을 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합병증이 없는 사람들에 대한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은 지침을 따른다. 적절한 운동처방은 특히 건 병증에 취약한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 및 의욕 등 중도 포기 문제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운동 권고는 건강한 이에 대한 권고와 밀접히 관련되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운동 권고는 비만, 고혈압, 좌업 생활, 노령 환자에 대한 지침과 관련이 있다. 제2형 당뇨병 환자 대부분은 비만이며 심폐 체력 수준이 낮다.
당뇨병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최소한 주 3회의 운동이 권고되며, 인슐린 작용 유지를 위해 이상적으로 운동 사이의 쉬는 기간이 2일을 초과해선 안 된다.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매일 운동하면 인슐린 복용량과 열량 필요 간의 균형을 맞추고 혈중 포도당 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장기적 체중 감소와 유지를 위해서 많은 양의 운동이 제1형 당뇨병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있는 과체중 환자에게 권고된다. 고강도 간격 운동과 지속적인 저항 운동이 모두 당뇨병을 가진 환자에게 고강도 운동 형태로 권고된다. 강도 변경 운동은 제2형 당뇨병환자가 있는 성인의 몸 전체 포도당 처리를 개선하지만, 에너지 소비를 비교하였을 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저강도/중강도 유산소 운동이 지속적인 중강도/고강도 운동과 동일하게 수치를 낮추고 제2형 당뇨병환자가 있고 비만은 성인의 유산소 기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 중 사이사이 빠른 간격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체력 개선을 증가시키고 제1형 당뇨병환자의 야간 저혈당증 위험을 줄인다. 합병증이 없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일반적인 권고는 당뇨병이 없는 성인에 대한 권고와 비슷하지만,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관절 부하를 줄이는 걷기가 선호되는 저 충격 운동이다. 비 체중부하 운동 또는 저 충격 운동이 관절 부하를 줄이는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조절이 미흡한 당뇨병은 탈수증의 가능성을 높인다. 환경 조건에서 적절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도 조절이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것은 수분 문제 및 포도당 대사 증가로 인해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어려울 수 있다. 운동 전문가는 당뇨병 환자의 탈수증과 저혈당증을 피하기 위해 예방적 조치 및 전략을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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