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식과 운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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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치료학

장애인식과 운동에 대하여

by NEMO-KING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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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사회에 있는 장애인 문제는 오래전부터 이야기 되어왔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기 위해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부터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장애인 문제는 거의 모두가 잘못된 장애인식에서부터 된 것이다.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이동 문제도 건물을 만들고, 도로를 만들면서 장애인을 염두에 두고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건물을 이용하는데 장애인이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장애인을 많은 사람들이 소수자로 생각하고 그들을 받아주려 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도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여 장애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는 어려서부터 장애인을 보지 못하고 자란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것이 고쳐지지 않은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장애인”이라고 하면 먼저 좋지 않은 생각부터 가지게 되는 것이다. 장애인은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다는 인식이 나한테도 강하게 박혀있었고 같은 능력을 갖췄더라도 무슨 일을 하든 간에 같이하게 된다면 손해를 볼 것 같고 자기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피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의 나와 같은 인식을 가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왜 이런 인식을 갖게 되었고 이런 인식을 풀기 위해 어떤 해결 방안이 있을지 알아보았다.

일반 사람들이 장애인을 혐오스러워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는 많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존재한다. 또한 일반인들은 장애인들의 신체만을 보고 장애인들이 모든 일에서 일반인에 비해 열등하다고 성급하게 일반화해 버린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물론 장애가 있는 육체를 사용하거나 중증 장애자의 경우에는 일반인들보다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경우에는 이들도 정상인과 동등하게 활동할 수 있다. 그런데도 장애인이 능력 면에서 열등하다는 이유로 사업체에서도 장애인 고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에 훨씬 못 미치는 수의 장애인들을 고용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일반인들의 편견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사회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애인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부터 힘을 써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일반인들의 편견이 쌓이게 되고 다른 모든 차별화 되는 일들은 이렇게 싸여진 일반인들의 편견에서 비롯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반인의 편견들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차별화된 두 가지 시각을 가지게 된다.

우선 동정의 시각은 장애인을 불쌍하다고 여기는 시각이다. 동정의 눈길은 자신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장애를 가지지 않은 자신이 장애인보다 우월하다는 마음을 가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데에서 생긴다. 그 마음은 장애인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대해 있는 그대로 모습과 능력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 번째 시각은 거부의 시각이 있다. 거부의 시각이란 장애인이 무섭다, 이상하다, 징그럽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이런 시각은 장애인을 무조건 거부하는 시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래의 인간은 본능적으로 나와 다른 것에 대해 이질감을 느끼고 불안해하는 심리에서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환경에 대하여 독립적인 존재로 있기를 원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같아지고 의존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 다른 것이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게 되고 심한 거부와 꺼림을 가지게 된다.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해지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했던 공공기관들의 힘들이 필요함과 동시에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과 차별을 없애 나가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벽을 서서히 낮추어야 한다는 의견도 이곳저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한 의견에 힘입어 최근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사업들까지도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애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법적 보호를 증진할 수 있는 정책과 법률 개정, 지역사회 내의 사회 복귀 프로그램의 설치 및 개발, 대중에 영향력 있는 의료인, 방송인, 교사, 상담가 등 유명인들에 의한 편견개선 운동 강화, 장애인에 대한 매스컴의 긍정적 보도 등이 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편견과 앞서 말한 시각들을 줄여 나가야 할 것이다.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극복해 나가는 것이고 우리는 모두 언제 어디서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일반사람들과 조금씩 다른 소수 장애인을 위해 우리가 모두 힘써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각종 복지나 시설들을 장애인들에게 편리하게 바뀌어야 하는 것만큼이나, 여러 운동전문가와 치료사들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수준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우리 몸에서는 어떤 한 기능이 사용하지 못했을 때 다른 조직과 근육에서 이를 대체하려고 하는 보상작용이 일어난다. 보상작용이 일어나면, 과부하나 과피로 인해 해당 근육과 조직에 문제점을 야기시키기도 하지만, 장애인과 같이 어쩔 수 없이 사용하지 못하게 된 부분이 있다면 보상작용이 오히려 더욱 되어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하고, 보상작용으로 인해 나타난 부작용은 해당 근육과 조직의 적절한 강화를 위해 운동과 치료가 해결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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