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운동에 대한 원칙에 있어 건강한 성인과 고혈압 환자 간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운동 빈도이며, 고혈압 환자는 주당 5~7일까지 증가시킨다. 운동의 만성 혈압강하 효과는 적어도 일정 부분 일련의 격렬한 운동과 관련된 혈압감소에 의해 촉진되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거의 매일 일정 수준의 유산소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유익하다. 더욱이 적은 양의 유산소 운동을 자주 수행하여 하루 30분 이상 축적되는 것으로도 효과적이다. 고혈압 환자는 운동 후 혈압이 갑작스럽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운동 중 혈압이 과다하게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 진행이 매우 중요하다. 운동 후 혈압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면서 고혈압 치료에 다중 혈압 저하에게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라면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이상지질혈증을 위한 운동 처방과 유사하게 고혈압에 대한 운동 처방은 저항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강조한다. 유산소 운동에 대한 강조는 저항 운동의 안정 시 혈압 저하에 대한 효과와 모순된다. 그러나 저항운동 동안의 발사를 바 기법은 순간적으로 높은 혈압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사를 바 기법은 피해야 함에도 저항 운동은 고혈압 환자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라고 강조되어야 한다. 또한 고혈압 환자의 80%가 비만이며, 고혈압 환자의 운동처방에 있어 유산소 운동으로 최대화될 수 있는 열량 소비는 또 다른 고려 사항이다. 끝으로 고혈압 운동처방에 있어 유산소 운동으로 최대화될 수 있는 열량 소비는 또 다른 고려 사항이다. 고혈압 치료제는 운동 중 열 조절 기능을 손상하고 심박수와 체액 균형을 변화시킨다. 따라서 고위험 환자군은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거나 시행할 때 부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을 위한 원칙은 체중 감소와 같이 운동하는 동안의 에너지 소비를 최대화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강조한다. 과체중/비만자를 위한 지침이 실질적으로 3~6개월 동안에 최소 3~10% 체중 감량이라는 기준에 맞춰져 있지만, 이상지질혈증을 위한 지침은 단순히 정기적으로 전신의 대근 육군이 동원되는 유산소 운동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것은 더 많은 열량 소비를 용이하게 한다. 저항 운동의 혈중 지질 성분의 변화에 대한 영향이 불분명하고 종종 체중과 식이 변화에 동반되어 해석이 혼동되기 때문에 이상지질혈증을 위한 지침에서 저항운동을 유산소 운동에 부가적인 것, 즉 부속 프로그램으로 간주를 할 만하다. 그릇이나 저항 운동의 연구에 대한 리뷰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9개의 연구에서 최소 12주간 저항 운동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위한 또 다른 고려 사항은 골격근에 대한 영향이다. 스타틴 요법을 실행하는 5~10% 환자에서 근력 약화, 통증, 경련과 같은 다양한 근육 통증이 발생한다. 더욱이 이러한 근육 증상은 운동에 의해서 더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려거나 증가시키려고 하거나 반복적으로 특이한 근육 증상을 경험한 스타틴 복용자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만 한다.
만성통증 관리
만성통증 질환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건 및 운동전문가에게 일반적인 만성통증 질환 상태를 인지하고 이를 관리하며 안전하게 운동처방 할 수 있는 기본지식과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만성 허리통증은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일반적인 근골격계 문제이다. 만성 허리통증은 주로 통각적인, 신경 병적인, 혹은 중추적인 문제로부터 기인한다. 45~64세 사이의 성인에게 가장 빈번하게 만성 허리통증이 나타난다. 성인 4명 중 1명이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허리통증을 경험하며, 이 인원 중 14%가 일상생활 활동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CNS 허리통증은 하지로 연결되는 궁둥신경 통증과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갈비뼈 아래에서 하부 둔부 주름 사이에 국소적으로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근육의 통증과 경직을 의미한다. CNS 허리통증은 병원을 찾는 두 번째로 높은 원인이며, 가장 높은 근로 손실의 원인이다. 또한 두 번째로 높은 장애의 원인이며, 45세 이하 성인의 신체활동 제한을 유발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다.
허리통증을 가진 성인은 CNS 허리통증이 없는 유사 연령과 동일한 성별의 성인과 비교하여 신체활동 지속의 어려움, 신체활동 기피를 경험하고 낮은 수준의 체력 및 신체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좌업 생활을 하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허리통증은 또한 근로 시간 손실,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감소, 신경근 기능 및 근력 저하와 통증 예견으로 인한 신체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기피를 야기한다.
허리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상당수가 좌업 생활자이고 신체활동 유지의 어려움을 경험한다. 따라서 허리통증을 가진 사람은 부가적으로 대사 관련 질환(과체중,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제2형 당뇨병)에 노출되기 쉽다. 운동전문가는 지침에 따라 완전한 운동 전 검사를 수행해야 하며, 운동 중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위험 징후뿐만 아니라 현재 수행 중인 운동, 신체활동 이력, 심혈관계, 대사 및 신장 질환 유무 및 징후 여부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위험 수준에 따라 환자는 운동 프로그램 참여 시작 전 의료적 검진과 의사의 감독하에 실시되는 운동부하검사를 수행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통증 및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장기간 사용은 소화기 장애, 궤양, 속쓰림, 설사 및 부종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드문 경우지만 신부전이나 심혈관질환의 발병과 관련되기도 한다. 비마약성 진통제가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장기간의 사용은 간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허리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상당수가 동일 연령의 건강한 사람에 비해 덜 활동적이고 체력 수준도 낮은 편이더라도 허리통증 자체가 운동에 대한 신체 반응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검사와 트레이닝 시 나타나는 운동 반응과 활동 제한은 일반적으로 개인의 통증 민감도와 통증 위치, 근력과 체력, 자세에 영향을 받는다. 허리통증을 가진 사람의 일부는 몸통 굽힘이나 평과 같은 특정 움직임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느끼고, 장기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가 불편함을 야기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운동이나 검사를 실시하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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