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검사 시에 고려해야 할 사항
6분 걷기 검사와 같은 필드 검사뿐만 아니라 트레드밀, 자전거 또는 스텝 에르고미터에서 실시하는 점증 부하 또는 램프 프로토콜을 이용한 심폐 체력 검사는 허리통증 환자가 수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평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다중 최대반복횟수 검사는 허리통증 환자의 근력, 운동강도, 운동 프로그램 후 근력 향상을 평가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1-RM 검사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운동자 각도와 심폐 체력 및 근골격계 검사와 트레이닝 시 환자의 노력 수준을 예측할 수 있다.
장기간의 서 있는 자세, 앉아 있는 자세, 빈번한 몸통 굴곡 움직임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 그리고 이런 자세나 움직임 시 통증이 더 악화할 경우 환자가 검사를 마칠 수 있는 내성과 수행 능력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허리통증을 가진 환자의 운동처방 및 운동 부하 증가에 대한 지침은 허리통증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게 적용되는 지침과 유사하다. 운동 프로그램의 목표는 개별적으로 부여되어야 하며, 건강과 체력 요소 모두 골고루 다루고 있어야 한다. 운동 종류의 선택은 환자가 편안하게 오래 실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신체활동 개요서는 허리통증을 가진 환자들이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편안하게 실시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허리통증을 가진 사람들은 건강한 좌업 생활자에게 적용되는 저항성 운동 지침을 따라야만 한다. 저항성 트레이닝과 관련하여 운동 부하 증가 법칙이 일반적으로 적용된다. 운동 중 올바른 운동 실시 방법과 자세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대다수의 저항성 트레이닝 운동처럼, 몸통/코어 컨디셔닝 운동도 다양한 자세에 맞추어 수정, 실시 될 수 있다. 일부 환자들은 몸통이나 척추의 굽힘이나 폄.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들은 종종 몸통 굽힘과 폄이 포함된 활동 중 편안하게 수행할 수 있는 운동 위주로 실시 되고 있다.
스트레칭 운동은 8~10분 정도의 가벼운 유산소 활동 후에 실시 되어야 한다. 정적, 동적, 고유 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스트레칭은 환자들이 편안하게 실시할 수만 있다면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활동들이다.
암과 운동
암은 200가지가 넘는 독특한 질병 상태를 포괄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암은 일반적으로 상피조직, 결합조직, 뼈, 혈액, 또는 림프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전적 또는 단일 염기 돌연변이들의 결과로써 통제되지 않는 세포 성장으로 정의된다. 각각의 암은 병기 분류시스템에 의해 표시되는 종양의 크기와 확산으로 더 분류된다.
규칙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암의 병력을 가진 성인의 재발, 특정 암으로의 사망 및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은 또한 암 생존자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당뇨병과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적인 질환을 지연시키거나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 훈련이 암 관련 피로를 완화하고 암 생존자의 신체기능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
각 환자의 현재 신체 활동 수준, 진단 이후 경과 시간, 치료 과정, 증상 및 부작용과 기타 개인의 건강 요인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수행해야 할 단계가 결정된다.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한지 결정할 때는 환자의 건강 기록을 고려해야 한다. 암 관련 부작용은 치료 방식 및 연령과 동반 질환의 존재 여부와 같은 숙주 인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치료 중 또는 치료 직후에 발생하는 장기적 영향 또는 부작용은 인지, 체중과 신체 구성, 심혈관 건강, 면역기능 및 신경 기능의 변화가 포함될 수 있다. 대체로 즉각적인 부작용으로는 통증, 피로, 구역과 구토, 식욕의 변화, 국소적 부종이나 림프부종이 있다. 치료의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부작용은 운동검사, 처방 및 진행을 안내하기 위해 의학적 검사 전이나 진행 중에 평가되어야 한다. 암 치료 완료 후, 약물복용의 큰 변화 이후, 또는 환자의 증상 또는 부작용의 변화를 보고한 경우 건강검진이 필요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운동은 증상이나 부작용이 크게 변한 이후 일시적으로 중단되어야 하며, 의학적 평가가 수행되고 환자가 안전하게 운동을 재개할 때까지 중단되어야 한다.
암 생존자를 위한 운동검사 지침은 중강도 또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려는 건강한 성인에게 권장되는 사항을 따라야 한다. 가벼운 보행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혹은 유연성이나 점진적 저항 훈련 전에는 운동검사가 필요하지 않다. 운동검사를 요구하는 것은 암 생존자가 진단 및 치료 후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불필요한 장애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환자 개인의 현재 건강 상태, 증상, 치료 부작용 및 기타 숙주인 자는 운동검사가 필요한지 결정할 때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저강도-중강도 운동 후에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운동검사를 통해 암 칠표가 유산소 능력 및 심박수 반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운동이 부작용을 악화시키는지 확인 할 수 있다.
환자의 심박수와 혈압의 비정상적인 변화와 현재 심혈관계의 증상이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추가로 환자의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악화시키는 통증, 부종, 멍이 들거나 프로감과 같은 치료 부작용의 비정상적인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암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저강도 및 중강도의 신체활동으로 진행을 시작할 수 있다. 암 생존자의 운동처방에 대한 빈도, 강도, 시간 및 유형 지침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건강한 성인과 마찬가지로, 저항성 및 중량 트레이닝은 1주일에 2~3일 권장한다. 환자는 매우 낮은 저항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향상해야 한다. 림프부종이 있는 경우에도 유방암 생존자에게 근력 및 중량 트레이닝은 안전하다고 한다. 암 생존자는 지속시간, 빈도 및 강도가 건강한 성인보다 느린 속도로 진행하고 허용되도록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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