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공심장 및 심장이식 운동 시 특별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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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치료학

임공심장 및 심장이식 운동 시 특별고려사항

by NEMO-KING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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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심장질환자들은 힘든 난치성 증상들이 나타나거나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쳐 있다거나 혹은 생활 환경이 좋지 못한 경우, 환자들에게 가능한 최대치의 의학 요법을 시행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이를 포함한 최적의 생활방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삽입형 제세동기나 심장박동 조율기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심부전으로 진행된 환자의 경우 심장 이식술은 여전히 최적의 표준 치료로 여겨진다. 하지만 장기 기증자가 적고 혼수상태로 인해 많은 환자가 이식 후보자가 되기 어렵다. 운동검사의 결과로 볼 때 운동처방은 심폐기능 건강을 유지하거나 심지어는 장기 기증자를 기다리는 동안(수술을 잘 받고 빠른 회복을 위해)의 심폐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많은 환자가 집에서 개인적으로 운동을 성공적으로 하지만, 이성적으로는 운동 프로그램은 의학적 감독하에 진행되어야 한다. 



심장이식은 타 치료법에 비해 현저히 생존율이 높고 기능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으며 이는 만성 심장질환이 진행된 환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치료다. 심장이식의 목표는 생존율의 증가, 질병의 증상 완화,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운동량의 증가이다. 수술 회복 후 대부분의 환자는 기능 용량이 향상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많은 환자는 직장으로 돌아가고 복학하며 자신들의 취미 활동을 한다. 운동량은 일반적으로 평균치보다 낮다. 면역억제제 및 다른 이식 관련 요인들로 인해 환자들은 합병증이나 두 가지 만성질환을 동시에 앓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식 과정을 거치는 동안 대부분의 환자의 심리적 반응이 극렬해지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이식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 후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마음은 안도와 행복에서 불안, 그리고 죽음에 대한 생각들로 옮겨간다. 이식 직후 환자는 더 향상된 삶을 오래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하게 된다. 급격한 저항 반응은 극심한 불안과 일시적 우울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들에 익숙해져야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병원 예약 진료에 착실히 진료받으러 가지 않는다거나 약을 제대로 먹지 않거나 흡연하거나 제대로 운동하지 않거나 심장 재활에 참여하지 않거나 식이가 무너지는 등 치료를 준수하지 않는 행동들은 이식 환자들은 자주 한다. 예측 변수는 어린이식 환자들, 우울, 불안, 공격성을 띠는 환자들, 약물남용 그리고 사회적 지원이 낮고 학력이 낮은 환자들이 포함된다.



이식의 평가 과정의 일부로 보통 보행할 수 있는 환자는 심폐 운동검사를 한다. 운동검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보자면 운동처방은 장기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고, 심폐기능을 유지하거나 어쩌면 향상하려는 환자를 위해 개발되어야 한다. 많은 환자가 집에서 각자 성공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지만, 이상적으로 운동 프로그램은 의학적 감시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심장이식 술 후의 운동검사는 운동량, 운동 훈련 처방, 그리고 학교, 직장, 취미활동으로 복귀하고자 할 때 거리는 시간 등을 상담할 때 도움이 된다. 수술 후 회복하는 과정과 수술 전 컨디션 저하를 고려할 때 수술 후 6~8주를 기다려서 운동검사 강도를 최고치로 올리는 것이 제일 좋다. 좀 더 복잡한 수술 후 과정을 거쳐야 하는 환자라면 운동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그것보다 더 회복 기간을 길게 잡는 것을 권한다. 지속적 운동 트레드밀 혹은 자전거 에르고미터 프로토콜 혹은 램프 검사가 사용될 수 있다.



면역억제 상태의 심장이식 환자에게 면역기능 향상에 운동 훈련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는 정말로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전통적인 중강도 훈련은 급성 거부 반응의 횟수 및 심각성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지 않는다. 또한 재활한다고 면역억제제 투여량이나 치료법이 바꾸지도 않는다. 감염 위험 여부 역시 운동 재활과 관련이 없다. 수술 후 보통 24시간 내 신속하게 삽관이 제거된다. 상지와 하지의 수동적 관절 가동 범위 운동, 의자에서 일어나기, 천천히 걷기 등을 시작해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운동은 가능하다면 20~30분까지 지속 할 수 있다. 몹시 가벼운 운동에서 제법 강화된 운동으로 나아가야 하며, 호흡은 일 분의 30 호흡 정도로, 동맥혈 산소포화도는 90% 초과로 한다. 운동 빈도수는 하루에 2~3회 정도로 맞춘다. 수술 후 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입원 기간은 7~10일 정도이다.



심장이식 환자는 퇴원하자마자 외래 심장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약 3개월간 후속 조치를 위해 이식센터 근처에 거주해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환자들이 감독하에 일주일에 3회 운동을 하고 개인적으로도 따로 주 3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프로그램에는 근육 강화 운동이 포함되어야 한다. 수술 후 처음 6주 뒤 양팔 들어올리기의 경우 흉골 유착 불량 방지를 위해 약 10파운드 미만의 무게로 제한한다. 회복 초기 단계에서는 가벼운 손 운동이 저항 운동 첫걸음으로 굉장히 좋다. 적어도 6주 후에 해야만 환자는 표준적인 근력 기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중강도의 저항 운동을 중점으로 한 세트당 10~20회를 느리게 반복하고 주요 근육 그룹은 1~3세트로 일주일에 2회 혹은 3회 세션을 진행하면 된다. 평생 운동을 지속할 것을 계속 권해야만 한다.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감독하에 이루어지는 운동 프로그램을 끝없이 하거나 개별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아니면 그 두 가지 섞어서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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